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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가짜 보육교사로 보조금 꿀꺽한 어린이집 원장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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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제 교사를 보육교사로 허위 등록하는 수법으로 국가보조금을 받아 챙긴 어린이집 원장 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3일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지급되는 보조금 수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영유아보육법 위반)로 모 어린이집 원장 A(39·여)씨와 B(38·여)씨 등 시간제 교사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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