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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에 폭발물 설치했다" 협박 전화한 50대 女

KBS에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 경찰 등 2시간 넘게 수색 소동

 

방송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에 경찰과 군 수색대, 소방당국 등 110여 명이 2시간 넘게 수색을 벌이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폭발물을 설치했다"면서 KBS에 전화해 협박한 유모(55)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 괴산에 사는 유 씨는 15일 오후 9시 15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 전화해 "본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를 한 혐의(협박·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를 받고 있다.

KBS측의 신고를 받은 영등포경찰서는 군 수색대, 영등포소방서 등과 KBS로 출동, 110여 명의 인원과 차량 13대를 동원해 오후 10시부터 2시간이 넘도록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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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새로고침
  • NAVER솔모2022-11-04 15:44:4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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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짐당 소속들은 하나같이 낯짝이 두껍고, 속보이는 줄모르고 막 뱉어내고, 가증스럽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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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아무개나소나2022-11-04 04:40:4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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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을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2일 용산구청을 비롯해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다산콜센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 서울청장실, 용산서장실은 빼고 압수수색 했다 - 범죄집단이 범죄자를 빼고 범죄집단을 수사한다니 이게 무슨 세금낭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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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나이스샷2022-11-04 02:36:54신고

    추천3비추천0

    박희영은 사퇴하고 두번다신 정치권에 얼씬거리지도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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