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박은지 (자료사진)
방송인 박은지(30)가 개그우먼으로 변신한다.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1년간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
'웃찾사' 관계자는 20일 "박은지가 1년간 '웃찾사'에서 고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라면서 "그러나 특채 개그우먼으로 채용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 역시 "'웃찾사'에 출연하지만, 특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그뿐 아니라 여러 방송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했다.
한 매체는 이날 박은지가 SBS 특채 개그우먼으로 1년간 '웃찾사'의 코너를 맡아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박은지는 오는 28일 '웃찾사' 첫 녹화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