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추석 당일인 19일 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9일 서울의 월출 시각은 오후 6시 13분이다.
대전의 월출 시각은 오후 6시 11분, 광주 오후 6시 12분, 대구 오후 6시 61분, 부산 오후 6시 5분, 제주 오후 6시 15분 등이다.{RELNEWS:right}
기상청은 추석 연휴 기간(9.18~9.22) 내내 대체로 무난한 날씨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한반도 상공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위치해 아침저녁으로 다소 쌀쌀하고 일교차가 클 수 있어 환절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부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 지방에서는 18일 오후부터 19일 오전 사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단속적으로 비가 내릴 수 있다.
또 21일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리고 한때 비가 조금 내릴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