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추석 연휴기간동안 뚜렷한 비소식 없이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궂은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 안팎까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서 고향으로 향하시는 길에는 체온 조절에 필요한 여벌의 옷들을 꼭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도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 거의 없는 맑고 깨끗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동안 일사량이 많아지고 햇볕이 강해지면서 한낮에는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고, 광주·부산 30도, 서울·원주·청주 29도 등의 분포로 어제보다 좀 더 올라서 예년기온을 3~4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도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보실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