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공.
박완수 창원시장은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한 이재영 LH 사장을 만나 창원시의 현안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마산합포구 현동, 가포, 진해구 자은3지구의 보금자리주택 건설사업과 창원교도소 이전사업의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하며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동지구는 공정률 100%를 보이며 부지조성을 완료한 상태이다. 가포지구는 보상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며 자은3지구는 공정률 70%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이재영 LH사장은 "통합시의 주요한 현안사업임을 감안해 보금자리주택 건설사업과 창원교도소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