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관광청은 25일 시애틀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 Earshot Jazz Festival이 내달 1일부터 11월17일까지 시애틀 전역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Earshot Jazz Festival에는 재즈 색소폰의 역사로 불리는 찰스 로이드와 재즈 계의 쇼팽이라 일컬어지는 키스 자렛을 비롯한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48일의 축제 기간 동안에는 아르메니아의 티그랑 하마시안과 우크라이나의 다카 브라카 등의 국제적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60여개의 다양한 콘서트가 시애틀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www.earshot.org)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