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신부 이보영을 위해 축가를 부르고 있다 (나무엑터스 제공)
지난 27일, 6년 열애의 결실을 맺은 배우 지성이 신부 이보영을 위해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28일,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지성은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결혼식에서 신부 이보영을 위해 축가를 불렀다. 신랑의 축가를 들은 이보영은 눈시울을 붉혀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배우 지성과 이보영이 부부의 연을 맺으며 입맞춤하고 있다 (나무엑터스 제공)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마치 한편의 영화같은 장면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포토그래퍼 홍혜전 씨가 촬영한 본식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보영 정말 행복해 보인다”, “오늘 지성 정말 멋있다. 영화 같은 커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이보영은 좋겠다. 나라도 눈물 났을 듯”, “내가 본 결혼 사진 중 최고”, “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지성-이보영 커플 (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