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한국대회 개최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암 F1경주장에 F1 머신이 속속 도착하면서 대회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F1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싱가포르대회가 끝나면서 영암 F1경주장에 팀별 장비와 방송장비 등이 반입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대회에서 우승한 세바스찬 페텔의 소속팀 레드불을 비롯해 페라리, 맥라렌 등 의 대회 장비가 항공편으로 수송됐고 엔진과 머신, 교체용 타이어 등은 B747-400 전세기로 수송됐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경주차와 각종 장비 등은 25톤 트레일러 및 11톤 트럭으로 운송되며 안전한 운송을 위해 호위차량이 인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