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평통 대변인은 7일 담화를 발표하고 한미연례안보회의와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핵선제타격과 군사적도발에도 다 준비돼 있다"며 비난했다.
북한 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담화에서 "서울에서 진행된 제45차 년례안보협의회에서는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 '맞춤형 억제전략'을 채택하고 전시작전통제권전환 재연기문제와 연합대비능력강화문제 등을 모의했다"고 주장했다.
또 8일부터 있을 한미합동훈련에 대해 "대규모적인 무력시위와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고 미핵항공모함까지 끌어들이는 등 전쟁도발책동에 더욱 미쳐 날뛰고 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