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제공
브루나이를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수도 반다드세리브가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 직후 중국 리커창 총리와 만나 환담했다.
박 대통령은 동아시아 정상회의 직후 오찬에 들어가기 직전에 리커창 총리와 20분 동안 만나 북핵 문제와 한반도 문제, 동아시아 주요 현안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대통령은 정상 오찬 직후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과도 환담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을 대신해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한 케리 장관을 만나 북한.북핵문제와 지역문제, 시리아 문제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