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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신입행원 92% 경남·울산 지역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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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은행 신입행원 92% 경남·울산 지역 출신

    4주간 합숙연수교육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받게 돼

     

    경남은행이 올해 하반기 창구텔러 합격자 중 경남과 울산 지역 출신자를 90%가 넘게 채용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경남은행은 이번에 채용한 2013년 하반기 신입행원 중 91.66%를 경남·울산 지역출신 인재 가운데 채용했다.

    전체 60명 가운데 대졸 창구텔러는 모두 49명으로, 이 가운데 경남과 울산지역 출신은 44명에 달했다.

    고졸 창구텔러는 경남 10명, 울산 1명으로 11명 모두 지역 출신자다.

    경남은행은 14일 2013년 하반기 신입행원들에 대한 연수원 입소식을 열고, 27박28일의 연수를 시작했다.

    연수원에 입소한 신입행원들은 실무·전산·영업점 체험·소양교육 등 직무·소양교육을 비롯해 극기훈련 등의 이색교육 프로그램을 받으며 4주간의 합숙연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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