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득녀, “2.9kg 순산, 이름 은유”

그룹 원더걸스 선예가 2.9kg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선예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오전 10시 16분, 캐나다의 신혼집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 아이의 몸무게는 2.9kg로 건강하다. 딸의 이름은 은유로 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선예는 이날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예쁜 딸 홈벌쓰로 8시간 만에 순산했습니다. 탄생 축하 선물도 정말 감사드려요. 건강히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선예는 출산 소식과 함께 갓 태어난 딸의 얼굴과 손발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선예는 지난 1월 26일 캐나다 선교사 출신인 제임스 박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선예는 결혼 후 잠정적으로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