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이유린. (이유린 블로그 캡처)
실제정사논란에 휩싸였던 연극배우 이유린이 이번엔 자살시도했던 과거를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유린이 출연하는 성인연극 '비뇨기과 미쓰리' 측이 지난 20일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이유린은 성인연극 출연 후 남자친구에게 벌어온 모든 돈을 뺏겼으며 폭력에 시달리기까지 했다. 또 그는 이유린을 더러운 창녀취급하면서 알몸연기를 그만둘 것을 강요했다.
연극을 그만둔 이유린은 오랜 시간 길거리에서 노숙생활을 이어갔고 그 와중에 실연의 아픔을 겪자 스스로에 대한 증오와 좌절에 수면제를 털어넣고 창문밖으로 뛰어내렸다.
이에 일각에서 홍보성의 자극적인 인터뷰 내용이라는 비난이 일자 21일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에 카카오톡 캡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