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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있는 앙상블과 파괴력을 느낀다…'모스크바 필' 내한

공연/전시

    절도 있는 앙상블과 파괴력을 느낀다…'모스크바 필' 내한

     

    구소련의 철기병적 조직력을 고스란히 보존한 듯한 합주력을 보유한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내한 공연을 한다. 1998년부터 이 악단의 음악감독을 맡아온 유리 시모노프가 지휘를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51년 창립된 러시아 악단으로 구소련의 장기였던 절도 있는 앙상블과 파괴력을 가감 없이 간직한 사운드로 방한 때마다 청중을 열광케 한 바 있다.

    '러시안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전 곡 러시아 작품으로만 꾸민 이번 공연은 11월 1, 4일에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2, 3일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어 6일에는 강동아트센터, 7일에는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공연한다.

    이 공연은 유진벨 재단의 북한 다제내성결핵 치료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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