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열 때 벌벌 떨 것 같은 연예인은?…박명수>유재석>노홍철

지갑을 열기 전 가장 신중할 것 같은 연예인 1위는 누구일까?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출판사 알키와 함께 성인 남녀 1,238명을 대상으로 ‘무한도전 멤버 중 지갑을 열기 전에 가장 신중할 것 같은 연예인은 누구인가?’란 질문에 ‘박명수’가 46.4%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유재석(28.9%) △노홍철(13.2%) △정준하(5.7%) △정형돈(5.7%) 순이었다.

한편, 행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 1순위는 ‘돈’인 것으로 나타났다.

‘돈’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2.8%로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이어 ‘건강’이 25%, ‘여가’ 10.9%, ‘명예’ 8.0%, 순이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느냐’는 질문에 59.6%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아니다’는 응답자는 40.4%를 차지했다.

‘내게 1억 원이 생긴다면 무엇을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내 집 마련’이라는 응답이 70.6%로 월등히 높았다.

이어 △고급 승용차 구입(9.5%) △초호화 크루즈 여행(5.8%) △오지 문화 기행(4.8%) 순으로 나타났다.

돈을 버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유로운 삶을 누리기 위해서’란 응답이 49.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최소한의 삶을 누리기 위해서(33.5%) △행복해지기 위해서(16.2%) 순이었다.

‘근무일 중 하루를 더 쉴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가족과의 활동적인 여가활동’을 하겠다는 응답자가 37.7% 비율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집에서 휴식(33.5%) △학원 등에서 자기계발(15.4%) △지인들과의 친목도모(11.1%) 순이었다.

돈을 지출한 후 가장 후회가 남을 때로는 ‘상품 자체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29.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동 구매했을 때(28.7%) △너무 많은 돈을 지출했을 때(25.2%) △생각보다 오래 만족스럽지 않을 때(16.1%) 순으로 답했다.

가장 만족스러울 것 같은 구매 체험으로는 ‘하루 종일 발품 팔아 최저가로 산 디지털카메라’가 35.9% 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홀로 떠난 한 달짜리 사막 여행(27.9%) △지인들과 함께한 한 시간짜리 도예 체험(22.5%) △한 시간 동안 줄을 서서 사 먹은 시즌 한정 점심메뉴(13.7%)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