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도린 폭스 할머니(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최근 난폭한 게임 플레이 영상으로 눈길을 끌었던 할머니 게이머의 신원이 공개됐다.
7일 영국 매체 미러 등 외신들은 영국 웨스트미드 두들리 지역에 살고 있는 할머니 도린 폭스(78)가 최근 인터넷 게임 중 난폭한 플레이를 했던 '게이머그랜87'라고 소개했다.
전직 청소부인 폭스 할머니는 지난 1980년대 손자 개리스(32)와 게임을 하다가 게임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고.
최근 폭스 할머니는 개리스와 새로운 게임 '콜오브듀티:고스트'를 사기위해 3시간이나 줄을 설 정도로 게임 매니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