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주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당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10일 오전(한국시각) 텍사스 주 휴스턴 외곽의 사이프러스 지역의 한 가정집에 괴한 2명이 들어와 총기를 난사해 남성과 여성 각 1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당했다.
당시 가정집에서는 생일파티가 열려 100여명이 모여있었다. 총기가 발사되면서 파티장에 모여있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문으로 몰리면서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의 신원을 파악해 쫒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