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의 외국인선수 허버트 힐이 부상을 이유로 줄리안 센슬리로 대체됐다 (사진 제공=KBL)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올해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허버트 힐의 부상 대체 선수로 줄리안 센슬리(31, 202cm)를 영입했다.
동부는 지난 10일 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서 비골 골절을 당해 8주 진단을 받은 허버트 힐을 퇴출시키고 지난 시즌 동부에서 활약했던 센슬리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센슬리는 오는 15일 열리는 원주 홈 경기부터 출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