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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美 사망사고 음주운전자에 징역 21년 중형

     

    미국에서 만취한 채 차를 몰다 사망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징역 21년이라는 중형이 선고됐다.

    15일(현지시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법원은 이날 2급 살인죄로 유죄 평결을 받은 오스틴 페얼리에게 징역 21년의 형량을 확정했다.

    페어리는 지난 2011년 5월 만취 상태로 픽업트럭을 몰다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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