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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대선 여성후보 대결…"어릴 적 친구끼리 경쟁"

미국/중남미

    칠레 대선 여성후보 대결…"어릴 적 친구끼리 경쟁"

    피노체트 군사정권에 대한 역사적 평가…대선 최대 흥행 포인트

     

    17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칠레 대선은 사실상 두 여성 후보의 맞대결 양상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선에는 모두 9명이 출마하지만, 관심은 중도좌파 미첼 바첼레트(61·여) 후보와 보수우파 에벨린 마테이(59·여) 후보에 쏠리고 있다.

    두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줄곧 1∼2위를 차지했다. 예상득표율은 바첼레트 47%, 마테이 14%로 큰 차이를 보이지만, 두 여성 후보 간의 대결은 이번 대선의 최대 흥행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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