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노컷뉴스메인가기
일본 보수세력 '위안부 사죄' 고노담화 공격 시동
0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
폰트사이즈
-
+
인쇄
CBS
전국 네트워크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닫기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노컷뉴스
국제
최신
정치
사회
전국
경제
산업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포토
그래픽
노컷브이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네이버 구독
다음 구독
카카오 구독
삭제
검색
자동완성 끄기
뉴스
정치
사회
전국
경제
산업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역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일반
이슈
핫이슈
스페셜
기획
딥뉴스
노컷체크
인터랙티브
타임라인
시사
김현정의 뉴스쇼
한판승부
CBS 아침뉴스
박지환의 뉴스톡
오피니언
칼럼
기자수첩
기고
노컷브이
그래픽
포토
노컷TV
씨리얼
팟캐스트
닫기
국제
아시아/호주
일본 보수세력 '위안부 사죄' 고노담화 공격 시동
메일보내기
2013-11-22 08:56
0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
폰트사이즈
-
+
인쇄
日유신회 검증팀 설립·자민당도 연구모임·산케이신문 가세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下野)담화를 훼손하려는 일본 보수세력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유신회가 21일 소속 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문제검증 프로젝트팀' 설립 총회를 국회에서 열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 모임은 고노 담화를 검증한 보고서를 내년 2월에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다.
관련 기사
美 '성폭행 누명' 흑인들, 80여년만에 사후 사면
비트코인 인기에 가상화폐 봇물…80여종 등장
'살인죄' 11년 복역 케네디家 친척, 보석으로 석방
빌 게이츠, '차세대 콘돔' 공모·지원 '눈길'
모임의 좌장은 7선 중의원인 나카야마 나리아키(中山 成彬) 전 문부과학상이 맡았다.
나카야마 의원은 "고노담화를 수정하라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에 강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종군위안부'라는 있지도 않은 일을 세계에 악선전하고 있다" 망언을 하고 난징(南京)대학살 희생자가 부풀려졌다고 주장하는 등 과거사에 관해 극우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아비루 루이(阿比留瑠比) 산케이신문 정치부편집위원이 고노담화의 근거가 된 피해자 조사가 엉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최저최악의 담화다. 강제연행이 있었다는 어떤 증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단정해 일본의 대외 이미지를 깎아내리고 한국 등 외국이 일본을 공격할 재료를 계속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민당 내에서도 고노담화의 검증에 관한 학습 모임이 추진 중이다.
모임을 제안한 한 인사는 "참의원 약 10명이 참여하는 모임을 이번 회기 중에 열고 싶다"며 일본 유신회의 검증 팀과 협력할 뜻을 표명했다.
산케이신문은 고노담화 발표 전 한국인 피해자 16명을 대상으로 1993년 7월 서울에서 시행된 조사의 증언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신빙성을 문제 삼아 왔다.
최근에는 고노담화를 수정해야 하느냐는 여론조사를 하면서 '강제 연행을 뒷받침할 공적 문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호도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일본유신회는 '일본군 위안부가 당시에 필요했다'는 등의 망언으로 지탄받은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오사카(大阪) 시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정당이다.
과거사 문제에 극히 보수적인 태도를 보여온 정당과 신문이 집권 자민당 내 동조 세력과 손을 잡고 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1993년 8월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당시 관방장관은 위안소의 설치·관리 등에 옛 일본군이 관여했으며 위안부 동원이 강제적이었다는 점을 인정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과의 뜻을 표명했는데 이를 고노담화라고 부른다.
더 클릭
'尹탄핵' 청원 80만명 돌파…민주 "대한민국 어쩌다 이 지경"
[인터뷰] 한동훈 "나에게 윤석열이란? 대한민국 대통령"
'아리셀 화재 참사' 모기업 에스코넥으로 책임 확대 가능성 ↑
[단독]송파구에 쓰레기 19만톤 무허가 반입…"구청 묵인" 의혹
FTA 발효 20년…한국 농업 어떻게 변했나
싱가포르 뎅기열 기승…환자 2만명 돌파, 역대 최다
美 '성폭행 누명' 흑인들, 80여년만에 사후 사면
'살인죄' 11년 복역 케네디家 친척, 보석으로 석방
빌 게이츠, '차세대 콘돔' 공모·지원 '눈길'
1천원의 힘…한국항공권 판매 질병퇴치 기부 두배로
메일
0
0
이 시각 주요뉴스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
ㅡ
오늘의 핫뉴스
닫기
/
이전
다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