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성매매업소가 커피숍을 포함한 휴게음식점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여성인권센터는 올해 대구지역 성매매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성매매업소 수는 1,903개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자료상 다방 등 휴게음식점 1,199개 보다 704개나 더 많은 것이다. {RELNEWS:right}
대구여성인권센터는 대구지역 성매매 여성 수는 유흥주점과 출장 성매매업소 등을 감안하면 2만 명을 넘어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