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건강을 해치지 않고 술을 마시려면 일주일에 한 번만 소주 5잔 이내로 술을 마셔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29일 한국건강증진재단의 '저위험 음주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남성은 알코올량 40g, 여성은 20g 이내의 알코올을 일주일에 1번 이하로 섭취해야 음주로 인한 건강문제를 줄일 수 있다.
이는 소주(알코올 도수 19%) 기준으로 남성은 소주 5잔, 여성은 소주 2.5잔이며 맥주(5%) 기준으로는 남성은 250㎖ 맥주잔 4잔, 여성은 2잔 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