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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든 전 NSA국장 "B-52 폭격 훈련비행 계속해야"

미국/중남미

    헤이든 전 NSA국장 "B-52 폭격 훈련비행 계속해야"

    • 2013-12-02 05:39

    "위험스럽고 말문 막혀…중국 측 의도 이해 못해"

     

    마이클 헤이든 전 미국 국가안보국(NSA) 국장은 1일(현지시간)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설정과 관련해 "미국은 중국 측에 사전 통보 없이 B-52 전략폭격기를 비무장상태로 비행하는 것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역임한 헤이든 전 NSA 국장은 이날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달을 진짜 위험이 있지만 불행히도 우리는 지난주에 했던 일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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