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미세먼지가 몰려오면서 최근 삼겹살 매출이 3배 넘게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삼겹살이 미세먼지 속에 섞여 있는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돼지고기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
{RELNEWS:right}특히 목심살이 307%, 앞다리살 109% 삼겹살은 315% 가량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돈육에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이 호흡기와 폐에 쌓인 미세먼지와 중금속 배출을 돕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면서 구매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