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저녁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홀에서 있은 제 10회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는 김흥운 부행장이 참석해 웹어워드운영위원회 류지웅 위원장으로부터 금융서비스분야 대상을 받았다.
경남은행 홈페이지와 마이편한뱅킹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제 10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금융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제 10회 웹어워드 코리아는 2000여명에 달하는 웹어워드 평가단이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180)기술콘텐츠 등 8개 부문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경남은행 홈페이지와 마이편한뱅킹은 지난 4월부터 시행중인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웹표준을 준수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경남은행 홈페이지와 마이편한뱅킹은 시각장애인 음성지원청각장애인 동영상 자막 지원키보드 조작 지원 등을 세심하게 배려했을 뿐만 아니라 오픈웹 방식을 실현함으로써 PC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종류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경남은행의 전통적인 CI를 기본 색감으로 디자인과 콘텐츠를 적절히 조합해 시각적 편안함과 정보 전달력을 한층 높였다.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은 "앞으로도 스마트금융기반 고객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함은 물론 다양화되고 있는 고객 요구를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