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한의 북한 도발설에 대해 통치위기를 모면하고 집권안보를 실현해 보려는데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 조평통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22일 "현 당국자들을 비롯한 새누리당 패거리들은 보수언론까지 동원해 그 누구의 군사도발의 가능성에 대해 요란스레 떠들어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보수당국은 집권위기의 출로를 상투적인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강화하는데서 찾으려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군부호전세력들까지 나서서 대결북통을 두드리며, 그 신빙성을 조금이라도 부각해보려고 '내년 1월부터 3월사이 북의 도발가능성은 매우 높다'는 낭설까지 내돌리고 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