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차 제공)
지난달 26일 출시된 신형 제네시스 1호차는 보스턴 컨설팅 파트너인 고영석 씨에게 돌아갔다.
현대자동차는 23일,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신형 제네시스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전국 830개 현대차 전 지점을 통해 신형 제네시스의 고객 인도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제네시스 1호차는 지난달 19일 시작된 사전계약 1호 고객이자 세계적 컨설팅 기업 보스턴 컨설팅그룹의 임원인 고영석(42) 씨에게 넘겨주기로 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1호차 주인공인 고영석 씨는 그동안 BMW와 아우디 등 주로 독일계 수입차를 탔었는데, 사전계약 이후 최근 신형 제네시스를 시승해 본 결과 결정이 확고해졌다며 직접 차를 받아보니 신형 제네시스를 선택한 것은 최고의 결정이었다는 확신이 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