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한 나라는 어디일까? 놀랍게도 내전 중인 남수단으로 나타났다.
CNN 머니는 29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 수치를 기준으로 올해 경제 실적에서 최고와 최악인 각각 5개국을 선정해 보도했다.
1인당 GDP(국내총생산) 1위 국가는 룩셈부르크가 선정됐다. 룩셈부르크는 올해 평균 1인당 GDP가 11만573달러로 2년째 수위를 차지했다. 에너지 부국인 카타르가 10만4천655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미국은 올해 GDP 16조7천억달러로 최대 경제국에 꼽혔다. 중국은 8조9천400억 달러로 2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