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돈 6억5천만달러(6천848억원가량)을 쓰고 시장에서 물러난다"
올해로 임기가 끝나 물러나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개인 돈 6천848억원을 쓰고 시장에서 물러난다고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갖가지 공공보건·건강 관련 정책을 밀어붙여 화제를 모았던 블룸버그 시장이 재임 12년간 어떤 항목에 개인 돈을 썼는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세간에 널리 알려진 부분만 취합한 것이어서 실제로 블룸버그 시장이 쓴 개인 돈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열대어 애호가인 블룸버그 시장은 자신이 근무하는 시청에 거대한 수족관 2개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