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5시리즈 (사진 = BMW 제공)
올해 중고차 시장에서는 국산차 가운데는 그랜저 TG가, 수입차에서는 BMW 뉴 5시리즈가 베스트셀링 모델로 기록됐다.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31일, 자사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집계한 결과, 국산은 현대 그랜저 TG, 수입은 BMW 뉴 5시리즈가 각각 2013년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국산은 SUV, 수입은 중형차로 나타났고, 가격대는 국산과 수입 모두 1천~2천 만원으로 집계됐다.
SK엔카측은 국산 중고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는 현대 그랜저 TG가 차지했다며 신차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로 중고차 시장으로 유입되는 매물이 많고 찾는 소비자도 꾸준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