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프란치스코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프란치스코 교황의 연내 한국 방문 가능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천주교 주교회의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7일 "교황청에 방한을 요청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며 "방한 여부와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교회의는 또 "만일 교황이 한국을 방문한다면 그 시기는 올 8월이나 10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방한 여부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