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북한 미사일공격설은 국제사회앞에 군비증강책동과 재침야망을 가리워 보려는 극히 음흉하고 비렬한 처사라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은 "일본이 2014년 국방예산에서 북한의 미사일공격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최신예요격미사일 구입과 개발, 능력제고에 2억 5 000만 달러를 할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일본은 패망후 오늘까지 어느 하루도 재침야망을 버린적이 없고 그 실행을 위해 군사비를 체계적으로 늘여왔으며, 2014년에는 2013년보다 2.8% 늘여 460억 달러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통신은 "현 일본정부는 패망후 지금까지 보기 드문 극우익적인 정부로 집권후 한해 남짓한 사이에 각종 법들을 조작해 군비를 확장할수 있는 법적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