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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직장인 86% "올해 반드시 직장을 옮긴다"

     

    새해가 보름 지났는데 직장인이나 취업준비생은 올해 직장을 옮기거나 취업방향을 벌써 정했을까?

    인크루트가 회원 603명을 대상으로 ‘올해 이직과 취업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 중 88.1%가 올해 취업 또는 이직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의 경우 평균보다 못 미치는 85.6%가 이직을 생각하고 있었으며, 취업준비생은 92.9%가 취업을 계획하고 있었다.

    이들 중 올해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 있다고 응답한 회원, 즉 구체적으로 이직이나 취업할 기업을 정한 회원은 72.9%였으며, 평균 2.8개의 기업에 입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에는 ▲ 관심분야가 26.9%로 가장 높았으며, ▲ 적성(20.7%), ▲ 전공분야(20.2%), ▲ 연봉(14.5%), ▲ 관련경력(6.7%), ▲ 기업의 인지도(4.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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