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2014년 상반기 활동할 대학생 열정기자단 3기와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대학생 글로벌통신원 1기를 모집한다.
2월 2일(일) 밤 9시까지 삼성의 영커뮤니케이션 포털인 영삼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대학생 사이에서 기업과 함께 하는 대외활동 '1순위'로 손꼽히는 열정기자단은 삼성의 대표 대학생 홍보대사다.
3월부터 삼성그룹과 계열사의 다양한 활동을 취재하고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삼성 임직원을 인터뷰하여 삼성의 사내·외 매체에 기사를 싣는 임무를 맡는다.
대학생 서포터즈 3기는 '삼성과 함께 크는 대학생 싱크탱크'를 캐치프레이즈로 기업 현안에 대한 대학생의 생생한 목소리와 제안을 삼성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삼성의 다양한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이슈를 놓고 연구·제안 프리젠테이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대학생 글로벌통신원은 해외에서 체험한 캠퍼스 트렌드와 삼성의 글로벌 사업 활동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에 거주하는 유학생·교환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삼성은 열정기자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취재비를 지급하고 활동우수자에게는 별도의 시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수료하면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생 글로벌 통신원에게는 게재 기사 수에 따라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활동 우수자에게는 삼성 해외사업장 방문을 비롯해, 해외에서 펼쳐지는 삼성의 사회공헌활동, 전시회에 참석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열정기자단 2기로 활동 중인 박나라 학생(성신여대 생활문화소비자학과 3년)은 "연구개발, 마케터 등 다양한 직무의 삼성인을 만나 인터뷰하면서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서포터즈 2기 한종진 학생(경희대 사회학과 4년)은 "평소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삼성에 제안하고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다"며 "기획자가 꿈이라면 서포터즈 활동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