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방역작업의 모습. (전북CBS 임상훈 기자/자료사진)
전북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제적 보호 조류인 황새 복원 사업을 벌이는 한국교원대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은 지난 18일부터 외부인의 사육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소독시설을 마련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AI 발생 지역에 따라 대응수위를 높여 사육장 소독과 출입금지를 확대하는 등 AI 차단 매뉴얼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