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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값에 사들여 수십배 뻥튀기" 노인 상대 부동산 사기

사건/사고

    "헐값에 사들여 수십배 뻥튀기" 노인 상대 부동산 사기

    경기도 여주·가평 소재 땅 수십배 부풀려 매매한 혐의

     

    서울 수서경찰서는 땅을 헐값에 사들인 뒤 부동산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을 골라 수십 배 차익을 남기고, 지분투자를 받아 수익을 챙긴 혐의로 대치동 B부동산업체 대표 김모(61) 씨와 직원 최모(51) 씨 등 4명을 조사중이라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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