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비트 제공)
30살이 넘은 미혼남녀는 설 연휴 때 어떤 얘기를 가장 듣기 싫어할까?
라이프 컨설팅 기업 '한강라이프'는 30대 이상의 미혼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설 연휴 때 친척들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로 응답자의 75%(225명)가 "언제 결혼할래?, 사귀는 사람은 있니?"를 꼽았다.
이어 "올해 연봉이 어떻게 되니?(17%, 51명)", "살이 더 찐 것 같다. 건강 관리는 좀 하니?(5%, 15명)" 순이었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마음에 맞는 상대방을 찾지 못해서"가 162명(54%)으로 과반수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