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남북간 추석 이산가족 상봉 논의를 위해 5일 오전 서울 남북회담본부에서 판문점 북측 통일각으로 떠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송은석 기자
남북은 10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열고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관련된 협의에 들어갔다.
남북은 이날 오전과 오후 두차례 걸친 접촉에서 상봉 행사의 개최 시기와 상봉단의 숙소, 상봉 인원 등을 논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