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특급' 이준기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준기는 최근 나고야를 시작으로 오사카, 요코하마로 이어지는 일본 3대도시 투어를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각 도시의 국제 회의장에서 개최돼 팬들의 요청으로 예정에 없었던 요코하마의 추가 공연까지 약 12,000명의 팬들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준기는 이번 3대도시 투어를 기존의 팬미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판타스틱한 축제 마당으로 탈바꿈 시키며 관객들을 감동의 도가니에 빠트렸다.
이준기는 지난 1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My Dear' 뿐만 아니라 댄스와 발라드 등 숨겨놓은 뮤지션의 모습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이번 투어에서 팬들의 열렬한 함성을 이끌어 냈던 가수 태양의 '링가링가'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이준기는 하루 열 시간 넘게 안무 연습을 하며 의욕을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