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10m 깊이의 거대한 싱크홀이 생겨 자동차가 사라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는 2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여성 조이 스미스의 집 마당에서 갑자기 싱크홀 생긴 사연을 관련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는 자신의 집 앞 벽쪽에 자동차(폭스바겐 루포 모델)를 주차했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7시쯤 일어나 나와보니 자동차가 감쪽같이 사라졌고, 자동차가 있던 자리에 깊이 10m 폭 4m의 싱크홀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