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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사고 재발시 지위고하 막론 엄중 문책

(사진=현대차 제공)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이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체계를 원점에서부터 전면적으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현대차 그룹은 7일, 정몽구 회장이 이날 당진제철소를 불시 방문해 안전관리 시스템을 직접 점검하고 이렇게 지시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당진제철소 안전관리 체계를 원점에서부터 전면적으로 재점검하고 혁신하라고 말했다.

특히 안전관리 혁신안의 조속한 실행과 근본적인 안전의식의 전환을 강조했다고 현대차 그룹은 설명했다.

정 회장은 또 안전관련 투자예산 4배 증액 등 안전예산과 전담인력도 대폭 확대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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