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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아베 '정치적 고향' 야마구치로 푸틴 초대

    • 2014-02-11 22:51

    개인적 친분 쌓아 영토문제 돌파구 모색하려는 듯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올가을 정상회담을 위해 일본을 찾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야마구치(山口)현으로 초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8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했을 때 일본 방문을 요청하면서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야마구치현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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