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 (사진제공 MBC)
가수 임재범이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사실상 결별했다.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재범은 최근 예당엔터테인먼트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아직 전속계약 기간은 남아있지만 관계를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임재범은 지난해 말 알리와 함께 부른 듀엣곡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발표하는 등 아직까지 예당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이 러브 유’는 지난해 6월 세상을 떠난 故 변두섭 회장의 마지막 작품이다.
이와 관련해 예당 측은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있고 아직 정확하게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