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30대 폴란드인이 8살 난 아들에게 차를 몰도록 해, 철창 신세를 질 위기에 처했다.
16일(현지시간) 영국의 미러와 메트로에 따르면, 술에 취한 38살의 토마제프스키는 폴란드 중동부 지엘니우프 마을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을 진탕 마셨다.
그는 집에 가려했을 때, 차를 몰기에는 너무 취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됐다.
결국 아들 줄리어스에게 전화해 자전거를 타고 선술집에서 오라고 한 뒤에 자신의 녹색 오펠 코르사(Opel Corsa)를 몰고 집으로 가도록 했다.
하지만 아들이 운전하던 차량은 차량 석 대와 연쇄충돌 해 상대 차량들은 앞 범퍼 부분이 거의 망가졌다.
이들 부자와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은 타박상 등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