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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북한

    北 김정은 부인 리설주, 임신설 '솔솔'

    "리설주, 임신 3~5개월 정도 된 것 같아"

    얼굴에 살이 쪄있고, 펑퍼짐한 옷을 입은 리설주. 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제1비서의 부인 리설주가 두번째 임신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종연구소의 정성장 수석연구위원은 21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리설주 부인이 임신 3~5개월 정도 된 것 같으며, 올 여름에 출산할 것 같다"고 전했다.

    정 수석연구위원은 "북한 지난 2월 18일자 로동신문 1면을 통해 공개한 김정은 제1비서의 해군 지휘부와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 군인들의 체육경기 관람 사진에서 리설주 부인의 얼굴에 살이 쪄있고 옷도 펑퍼짐한 것을 입는 사실이 이를 둿받침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재는 리설주 부인이 2012년 10월처럼 아직은 배가 나오지 않아 시간이 지나야 임신 여부를 정확히 알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제1비서와 부인 이설주 사이에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사실은 지난해 북한을 방문한 미국 농구스타 데니스 로드먼에 의해 외부로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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