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폐막식 무대를 장식 예정인 가수 이승철과 소프라노 조수미가 러시아 소치 현지에 도착했다. 이들은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과 함께 소치에서 '아리랑'을 부를 예정이다.
조수미는 22일, "폐막식 리허설 전(Before the rehearsal ClosingCeremony)"이라는 글을 올려 현재 리허설 중임을 알렸다. 조수미는 하루 전날인 21일에도 올림픽 마스코트와 함께 한 사진을 올려 현지에 도착한 사실을 알렸다.
이승철 역시 22일 "아…감사합니다. 쪽"이라는 글과 함께 동계올림픽 성화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