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7일 북한의 단거리 미사실 발사와 관련해 상화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북한군의 동향과 우리의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김 실장은 이날 모하메드 UAE 왕세제를 위한 공식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위기관리센터에서 NSC 처장과 정보융합비서관 등 위기조치 요원들과 함께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태를 평가했으며 감시태세를 중심으로 점검작업을 펼쳤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