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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 경기회복 기대 속 다양한 차종 출품

유럽/러시아

    제네바모터쇼, 경기회복 기대 속 다양한 차종 출품

    • 2014-03-05 06:42

     

    제84회 제네바 모터쇼가 세계 경제 회복과 자동차 구매 증가에 대한 기대감속에 4일(현지시간)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예상대로 전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가 다양한 차종을 선보였다. 세계 5대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제네바 모터쇼는 6일부터 일반 관람객에 공개되며 16일까지 7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면적만 11만㎢에 달하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유럽 명품 자동차 업체들이 신형 스포츠카를 공개하고, 폴크스바겐·아우디·푸조 등 유럽 제조업체들이 신형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친환경과 고성능을 키워드로 하는 올해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그동안 극심한 침체를 겪었던 유럽 자동차 시장의 회복세에 편승하려는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의 적극적 노력이 전시장 곳곳에서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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